삼성 차세대 신기술 대거 모인다…다음주 ‘삼성기술전’ 개최

▲갤럭시Z플립 미러 골드 색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의 차세대 신기술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주 대거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주 기흥 사업장에서 ‘삼성기술전 2020’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기술전은 계열사별로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인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기술전은 이번 주에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5일 이건희 회장 별세로 일정이 급작스럽게 연기됐다.

삼성기술전은 그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돼 왔다. 미래 기술이 공개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보안서약서를 작성해야 할 정도로 행사 내용 보안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삼성기술전에서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Z플립’이 공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 알파벳 ‘Z’자 형태로 두 번 접히는 폴더블 폰 등 다양한 폼팩터가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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