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보험] NH농협생명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

입력 2020-10-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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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치매 진단 땐 사망보험금 50% 선지급

▲사진제공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치매플러스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경증치매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27종(비갱신형)의 선택특약을 추가해 다양한 질병 위험도 보장한다.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생률이 높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를 보장하는 특약과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급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어 생활밀착형 특약을 강화했다.

또한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등 유연한 자금운영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있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 원에서 3억 원이다.

보험료는 30세 남성 2만7300원, 30세 여성 2만5100원(주계약 해지환급금 보증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20년납, 월납)이며 치매플러스보장특약(무배당) 선택시 3300원(100세만기,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20년납, 월납)이 추가된다. 주계약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의 경우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데 비해 중간에 해지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상품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장자산은 물론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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