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SK건설이 이끄는 창원SG에너지 컨소시엄이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대비 1840원(25.38%)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건설이 이끄는 창원SG에너지 컨소시엄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은 친환경으로 높아진 무역장벽으로 수출길이 막힌 강소기업들에게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SK건설은 SK C&C, SK디앤디, 그리드위즈, 누리텔레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누리텔레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사업 추진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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