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22일 전국 흐리다 맑음…미세먼지 한때 ‘나쁨’

입력 2020-10-21 20:22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고이란 기자 photoeran@ )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경기도(경기 남부 내륙 제외), 강원 영서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전남 남해안·경남 해안이 10∼40㎜, 전남(남해안 제외)ㆍ전북 남부ㆍ경남 내륙ㆍ경북 남부ㆍ울릉도ㆍ독도 5∼10㎜, 서울ㆍ경기(경기 남부 내륙 제외)ㆍ강원 영서북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8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4도, 제주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ㆍ충남은 오전, 강원권ㆍ대전ㆍ세종ㆍ충북ㆍ호남권ㆍ제주권ㆍ영남권은 밤에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남부 내륙, 전라 내륙, 경북 남부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전망이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ｍ, 서해 0.5∼3ｍ, 남해 0.5∼2.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