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역세권·학세권 다 갖춰

입력 2020-10-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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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신흥 주거타운 기대 '쑥'

▲대람산업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다음 달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청천2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3층짜리 31개 동에 총 5050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형 289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인천 부평구 전역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부평에서도 청천동과 산곡동 일대에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5000만 가구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이 들어선다. 7호선 연장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연장 길이는 총 4.2㎞다. 2014년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동 등 서울 서북 생활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청천중과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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