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16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잡월드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잡월드의 자금 운용 지원 등 업무를 전담해 임직원 급여 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8월 25일 공개 입찰을 통해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으로서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이바지하는 한국잡월드의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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