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3일 분양 돌입

입력 2020-10-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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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6가구, 오피스텔 74실

▲대구 수성구 중동에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중견건설사인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중동에 짓는 복합주거단지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23일 본격 분양한다.

수성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지상 29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84㎡ 타입 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56가구, 오피스텔 74실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동네거리는 도심 교통 요지로 꼽힌다.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를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성도 좋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과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효성병원ㆍ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황금초교와 황금중교,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를 비롯한 학교와 사교육 시설도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신천이 도보 거리에 있고, 수성못 등 도심공원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과 동쪽으로 신천과 수성못, 앞산을 탁 트인 조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분양업계는 수성구가 정부가 시행한 지방광역시 전매 제한 강화 조치의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이미 전매 제한을 받아 왔다. 수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 조치로 계약일로부터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 1위 지역"이라며 "옛 대동은행(DFC) 자리에 들어서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정부의 전매 제한 강화 조치에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확률이 오히려 높아졌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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