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증권사 추천상품] 대신증권,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판매

▲대신증권 제공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츠 펀드로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보유 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또 가격 하락 위험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다양한 해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역량을 활용해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지역의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특히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의 조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러셀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글로벌 리츠 시장 내 리츠 자산의 가격 괴리 현상을 추적해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탁보수는 연 0.76~1.3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상품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절세혜택도 있어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3년 이상 장기투자 시 공모 리츠 펀드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받는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리츠상품 투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가 시장수익률에 알파를 원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