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I♥양평' 지역친화 마케팅 선보여

입력 2020-10-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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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다음달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일반인 홍보모델을 통한 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을 선보인다. 사진은 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일반인 홍보모델 스튜디오 광고 촬영 모습. (반도)

반도건설이 다음달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일반인 홍보모델을 통한 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을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경기 하남시에 마련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4팀)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선정된 홍보모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8월 일반인 홍보모델을 선발을 위해‘I♥양평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모델 콘테스트에는 총 20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이번 일반인 홍보모델 선정은 분양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홍보모델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상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도건설 측에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모델들은 반도건설과 함께 지역 내 홍보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인쇄홍보물과 옥외매체·온라인PR 등의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홍보모델에 선발된 음호진씨는 “우연히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했는데 선발되어 기쁘다. 광고 촬영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 홍보대사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2층~지상23층찌리 9개동에 총 740가구(전용 59~84㎡)로 이뤄졌다.

다문지구는 19만㎡ 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경의중앙선 용문역 초역세권과,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통 예정 호재를 안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양평군 최초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베이, 알파룸, 펜트리, 수납공간 특화, 첨단인공지능 IOT,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 특화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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