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구원 직원, 코로나19 확진…1개 동 폐쇄

입력 2020-10-07 21: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ETRI에 따르면 7 연구동 건물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기존 확진자인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남성(대전 370번)의 사위이다. 해당 직원은 재택근무 중이었으며, 지난 5일 1시간 동안 7동 건물 내 연구실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8일 7동을 폐쇄하고 소독 방역하는 한편, 해당 동 근무 전 직원(450여 명)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