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4.8/1165.2, 4.0원 상승..트럼프 부양책 협의 중지

입력 2020-10-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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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 반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까지 추가 경기부양책 협의를 중지시켰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8/1165.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1.0원) 대비 4.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6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37달러를, 달러·위안은 6.744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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