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20-09-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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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훈(왼쪽에서 여섯번째)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5일 화성시 양감면 딸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딸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확 철 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딸기 배지 빼기 및 비닐하우스 일손돕기 등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나 이번 일손돕기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범 농협 차원의 도·농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4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의 포도 농가와 경기도 연천군 오이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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