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투엔, 美 국방부 지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 투자에 상한가

입력 2020-09-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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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이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엠투엔은 29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29.76% 뛴 1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72만 여주가 쌓여 있다.

엠투엔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뮤놈(Immunome Inc)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는 엠투엔의 자회사 ‘엠투엔U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진다.

이는 엠투엔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사업이다. 지난 9일 엠투엔은 인도 제약사 락사이라이프사이언스(이하 락사이, LAXAI Life Sciences)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을 공유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인수대금 납입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이뮤놈은 다음날인 10월 2일 ‘IMNM’이라는 심벌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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