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20명 채용…원서접수 내달 5일까지

입력 2020-09-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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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오는 10월 5일까지 2020년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일반, 세무사, 전산 IT, 지역인재, 보훈대상자이며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CFA)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무사, 전산 IT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정보기술 분야를 포함해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5일 17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전형, 1ㆍ2차 면접 순서로 11월 중 최종 선발하며, 3개월간 시보 직원으로 임용 후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제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시장이 침체해 있는데, 이번 인재 채용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공제회는 국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 채용 일정에 맞춰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자소서, 면접 등의 노하우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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