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 운동장ㆍ주자창 개방

입력 2020-09-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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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82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 학교가 다소 줄어들었으며(2019년 추석 378교), 서울시교육청은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내 알림판을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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