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 스포티지’ 출시…고급 편의 장비 전체 등급으로 확대

입력 2020-09-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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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차별화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추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적용 차종 확대

▲2021년형 기아차 스포티지.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컬러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도입해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 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돕는다.

또한,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가 있는 ‘그래비티’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차 SUV 스페셜 모델임을 상징한다.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외장 주요 포인트 검은색 색상 적용으로 한층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전면부는 신규 그물망 형태의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개성을 강조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포티지 그래비티 외장 색상은 △체리 흑색 △스노우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붉은색 △스틸 그레이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제품은 2.0 디젤과 1.6 디젤, 2.0 가솔린 등 세 가지로 나온다. 가격은 △1.6 디젤이 2415만~2950만 원 △2.0 디젤 2464만~2999만 원 △2.0 가솔린 2376만~ 270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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