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 오후 6시까지 54명 코로나 추가 확진…누계 4848명

입력 2020-09-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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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뉴시스)
서울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발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 추가로 파악돼 누계가 48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에서 나온 신규 환자로는 강남구 소재 마스크 수출ㆍ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이 5명(서울 누계 26명), 서대문구 소재 세브란스병원 관련이 2명(서울 누계 29명) 있었다.

그 밖에 서울 지역 신규 환자로는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서울 누계 223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로 감염된 19명(서울 누계 2349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19명(서울 누계 840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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