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4조4156억 원 몰려…오는 18일 상장 예정
위지트가 2대주주로 있는 핌스가 9~1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2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핌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200만 주 중 20%에 해당하는 40만 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4억6480만 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4조4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핌스는 지난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2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핌스는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신주모집 자금은 자가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찐코노미] “2차전지 반등은 여기서부터”…양극재 주가 이끌 핵심 모멘텀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835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