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완판' 공식,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도 다 팔렸다

입력 2020-09-10 18:02

갤럭시Z폴드 톰브라운 에디션 이어 완판 대열 합류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협업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가 하루도 채 안돼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판매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방송을 8시 30분에 종료했다.

10일 오전부터 는휠라 온라인몰과 삼성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해 오후 5시경 모두 판매 완료했다.

패키지 가격은 20만 9000원이며, 한정 판매 수량은 총 2000대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MZ세대의 인기 브랜드 '휠라'와의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판매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모델과 ‘휠라’ 인기 아이템인 운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액세서리는 총 3종으로 휠라 로고 케이스와 신발 박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퀘어 케이스, 휠라의 대표 스니커즈 디스럽터(Disruptor) 모양의 키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