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붐, 코로나19에 임대료 50% 감면·빅마마 이영현 '33kg 감량' 후 여배우 미모·허각 "나한테 돈 빌려간 사람들, 염치 있으면 이제 갚아라"·방탄소년단, KBS 메인 뉴스 출연·강한나, 9월 말 판타지오 계약만료 (연예)

입력 2020-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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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붐 (사진제공=JTBC)

붐, 코로나19에 임대료 50% 감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방송인 붐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붐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붐이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는데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가진 붐은 앞서 코로나19 여파가 시작된 3월에도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려는 붐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빅마마 이영현 '33kg 감량' 후 여배우 미모

'빅마마' 출신인 이영현이 심인성 당뇨 진단 이후 33kg 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했고 이는 포기로 이어졌는데요. 결혼 이후 5년 만에 아이를 임신한 뒤 늘어난 체중으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바 있습니다. 반면, 10일 이영현은 33kg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잘록한 허리 라인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는데요. 이에 이영현은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했었다.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허각 "나한테 돈 빌려간 사람들, 염치 있으면 이제 갚아라"

가수 허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수를 탄 채무자들에게 분노했습니다. 허각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 빌려 간 분들 염치라는 거 있으면 이제 먼저 연락 좀 해서 돈 좀 줘라. 기다리는 거 이 정도 했으면 됐잖아?"라며 불 꺼진 집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는데요. 허각의 일침에 응원의 글이 이어졌지만, 해당 글에 관심이 쏠리자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KBS 메인 뉴스에 출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1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이에 방탄소년단은 KBS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이소정 메인 앵커와 단독 대담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스튜디오에서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의 1위를 차지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전했습니다.

강한나, 9월 말 판타지오 계약만료

배우 강한나가 9월 말 판타지오의 계약을 만료하고 키이스트로 새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앞서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분쟁이 있었으나 지난해 3월 합의점을 찾고 복귀한 바 있는데요. 10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강한나는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고심했으며 고민 끝에 키이스트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한나는 10월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도 출연해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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