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22일 사장단 워크숍…온라인 진행 가능성 커

입력 2020-09-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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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그룹)

LG그룹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사장단 워크숍이 시작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재로 LG 사장단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고객 가치 혁신, 디지털 전환 등 LG의 미래 전략과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LG그룹은 매년 9월께 정기적으로 사장단 워크숍을 열어왔다. 지난해 워크숍은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구 회장은 취임 후 첫 워크숍에서 “앞으로 다가올 위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의 위기일 것이다. 제대로, 그리고 빠르게 실행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변화를 가속해 주길 바란다”며 위기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구 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사업 방식과 체질을 철저하게 변화시켜 나가야겠다. 근본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사장단이 몸소 ‘주체’가 돼, 실행 속도를 한 차원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구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더욱 강력한 위기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실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 방향도 논의할 전망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들과 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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