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ㆍ홈트족ㆍ액티브시니어까지...CJ 오쇼핑, 9월 건강식품 판매 강화

입력 2020-09-09 09:21수정 2020-09-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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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한달 간 잘크톤업에서 피에스56까지 건강식품 판매 집중

(사진출처=CJ 오쇼핑)

“유아동부터 홈트족, 시니어까지 사로잡겠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건강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9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TV홈쇼핑에서 주력 판매하던 시니어 맞춤형 상품을 넘어 홈트레이닝족, 유아동 위한 상품까지 론칭하며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전 연령대에서 높아진 점을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 중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오전 11시 35분에는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잘크톤업’을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이 제품은 조아제약 영양 음료 베스트셀러이자 누적판매 250만병 기록한 ‘잘크톤’의 시리즈 제품이다.

영유아 건강 증진 및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B 6종과 브로멜라민·베타카로틴·아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어린이의 건강 밸런스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유통까지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거쳐 제조됐다. 6박스(1박스 30포)를 16만9000원에 받아보는 구성이며 하루 한 포 섭취를 권장한다.

헬스장을 방문하기 어려워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13일 오전 7시 50분 1일 1포 섭취로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건강 머슬파워’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이자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이 함유돼 무릎을 필 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과 악력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이어 16일에는 다이어트 건강식 필수품인 견과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PB ‘오하루 자연가득’의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는 브라질너트를 포함한 7종의 견과에 메이플 시럽을 입한 제품이다.

자신의 건강과 노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규 카테고리 제품도 선보인다. 20일 오전 8시 50분에 두뇌 건강 영양제 ‘’을 방송한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에서도 인증을 받은 소재로 대뇌 인지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박희정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사업팀 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며 시니어부터 유아동 세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CJ오쇼핑은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강화하며 대표 건강식품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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