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서비스 ‘생각대로’ 소상공인 Quick정산 서비스 론칭

입력 2020-09-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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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올)
로지올의 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가 매출관리 전문기업 마이앨리,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Quick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Quick정산 서비스는 기존에 최대 7일까지 소요되던 배달 매출 정산 주기를 영업일 1일로 단축시켜, 매출 발생 다음날 바로 선정산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카드결제뿐만 아니라 배달주문 중개앱(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을 통한 주문에 대해서도 바로 다음날 매출 대금을 정산해 손익관리가 용이하다.

해당 서비스는 ‘생각대로’ 지점을 통해 서비스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서비스 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생각대로’는 언택트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지난 8월 마지막 주말인 29, 30일에는 단 이틀 만에 125만 건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그 중 29일에는 63만 주문 건을 넘어서며 하루 주문 수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생각대로를 통한 배달 주문은 1500만 건을 넘어서며 지난 해 동기 대비 약 84%의 상승률을 보였다.

로지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상공인 Quick정산 서비스에 대해 “해당 서비스가 자금 순환에 어려움이 있던 가맹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생각대로 제휴 가맹점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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