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계절이 세 번 바뀌어도'

입력 2020-09-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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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지며 시나브로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서울 한 거리의 상점엔 가을옷이 전시돼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꿔 놓은 뒤로 3번의 계절이 바뀌었다. 올해 초엔 많은 이들이 생각했다. 지금쯤이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줄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중이다. 불편해도, 답답해도, 조금만 더 참자. 평범한 하루를 되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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