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내 최현주 둘째 임신中…내년 3월 두 아이 아빠 된다

입력 2020-09-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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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재욱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욱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차 3일. 수현이 동생 단감이. 3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 최현주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이듬해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안재욱은 2016년 45세라는 늦깎이 나이에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안재욱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 드려요", "힘든 시기에 귀중한 선물이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등 축하를 보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해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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