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이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한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매도가 증가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7.0/118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7.8원) 대비 0.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40달러를, 달러·위안은 6.849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