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부산진구·경북 영천시’ 미분양 관리지역서 제외

입력 2020-08-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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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 (표=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부산진구와 경북 영천시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한다고 31일 밝혔다.

HUG는 이날 제48차 미분양 관리지역 13곳을 발표했다. 전월 15개 지역에서 두 곳이 제외돼 13곳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4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8883가구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지방에서는 강원 속초시와 고성군,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경남 양산시와 통영시 거제시, 창원시, 제주 서귀포시 등 12곳이 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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