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 신규 강의 오픈

입력 2020-08-31 12:29

박소은 수습 기자 gogum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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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의 묘로 강사 (사진제공=시원스쿨 중국어)

시원스쿨 중국어가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의 여가생활 편, 사회생활 편 강의를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지인만 아는 진짜 중국어’는 실제 생활에서 쓰는 구어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원어민 강좌다. ‘여가생활 편’에서는 드라마‧인터넷 쇼핑‧SNS 인기 맛집 등에 대해 친구과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사회생활 편’에서는 회식‧월차‧발표‧출장 등의 상황에서 활용하는 어휘와 문장을 학습한다.

강의는 중국어를 5~6개월 이상 학습한 중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강의는 묘로 강사가 진행한다. 묘로 강사는 한국에서 국어교육학 박사를 수료해 중국에서는 한국어 강사로, 한국에서는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묘로 강사는 “한국어, 중국어를 모두 구사하면서 두 언어의 차이와 특징 등을 분석해 외국인도 쉽게 익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다”며 “중국어와 섞어서 강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 어학연수’를 하는 느낌으로 수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