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0.4/1181.0, 3.6원 하락..아베 사임

입력 2020-08-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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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이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하면서 저금리기조가 고착화한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임 소식이 더해진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달러화는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0.4/118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4.3원) 대비 3.6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7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06달러를, 달러·위안은 6.860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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