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방탄소년단 2년 연속 英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 선정·'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전참시' 나문희, 최초 일상 공개·김진수,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런닝맨' 전소민, 오동민과 열애설 재차 부인 (연예)

입력 2020-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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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영국 MTV 홈페이지)

◇방탄소년단 2년 연속 英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 선정

신곡 '다이나마이트'(Dynamite)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영국 MTV의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에 선정됐습니다.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는 영국 MTV가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슈퍼스타를 선정하는 이벤트인데요. 올해 투표에서 방탄소년단은 3320만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2020 MTV VMA)에서 'Dynamite'의 첫 무대를 선보입니다.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43세로 사망했습니다. 29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의 대변인은 보스만이 이날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채드윅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채드윅이 자택에서 아내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하며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4기로 악화할 때까지 4년간 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나문희, 최초 일상 공개…스태프들에게 용돈 투척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60년 만에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나문희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나문희의 집 비밀번호는 물론, 인감도장이 담긴 지갑까지 맡고 있다는 매니저와의 끈끈한 우정은 재미와 뭉클함을 안겼는데요. 또한, 나문희는 매니저를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택시타고 가라, 오늘 수고했다”라며 5만 원씩 용돈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김진수,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

전북은 30일 김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이적료 및 연봉 등 이적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김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며 "전북의 K리그 4연패를 위해 김진수가 필요하지만,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런닝맨' 전소민, 오동민과의 열애설 재차 부인

배우 전소민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전소민의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는데요. 앞서 전소민은 동료 배우 오동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멤버들이 열애설의 진실이 무엇이냐고 계속 추궁하자 손사래까지 치며 재차 이를 부인했지만 멤버들은 막내 전소민 놀리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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