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최종전 개최

입력 2020-08-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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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이상 스타트업 신청… 최종 참가 기업 20곳 선정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의 최종 기업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 행사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28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100여 일간 아우토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셀렉션 데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독일 다임러 본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등의 전문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서류 및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다임러 그룹 및 협력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지난 7월부터 한 달여 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이번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보안 △인포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0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다임러 및 스타트업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스타트업이 셀렉션 데이에 참가하게 됐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프로젝트 기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다임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추후 생산까지 고려해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사업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임러 그룹 전문가와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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