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준공 122개동 5540가구 대단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11동 1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1988년 6월 준공된 122개동 554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 101㎡에 방 4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오륜초등학교 서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 및 교육기관, 공원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사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양재대로에 접해 인근 차량 통행 여건도 좋다. 방이1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한국체육대학교가 매우 가깝다. 서쪽으로 올림픽공원이 조성돼 있고, 동쪽으로는 자연녹지와 농경지가 혼재돼 있다. 인근에서 중소규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보성중·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오금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6억7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8월 31일 동부지방법원 경매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입찰 기일(미정)이 변경됐다. 사건번호 2019-5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