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기승 부리는 무좀엔 동화약품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입력 2020-08-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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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바르지오 크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며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무좀(백선)균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감염되는 피부질환으로 특히 눈에 띄는 발이나 손발톱에 자주 발생해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발 무좀(족부 백선) 증상은 발가락 사이 또는 발바닥이 가렵거나, 발가락 사이가 축축하고 하얗게 짓무르는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여름에 통풍이 어려운 구두나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땀이 차기 쉽고 건조도 어려워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동화약품의 무좀치료제 ‘바르지오’가 빠른 치료효과는 물론 발 무좀을 비롯한 고부백선(완선), 체부백선 등 다양한 형태의 무좀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르비나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지오 크림은 정진균과 살진균의 이중항진균 작용으로 적은 양으로도 빠르게 균을 사멸시킨다. 1주간 치료만으로도 91.4%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피부에 충분히 축적돼 이후 최대 7일까지 살진균 작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무좀이 충분히 치료 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재발이나 재감염 위험도 낮아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다.

발 무좀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가장 중복 감염이 잦은 부위는 손발톱으로, 발 무좀을 앓는 10명 중 8명에서 손발톱 무좀이 나타난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는 브러시를 이용해 질환부위에 약제를 도포해 간편하게 손발톱 무좀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깨끗이 씻은 질환 부위에 하루 1~2회 바르면 된다.

무좀은 감염 위험이 높아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시작될 때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부위로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일과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습기가 남지 않게 완전히 건조해 주어야 한다.

추가전염이 우려될 때는 무좀환자인 가족구성원과는 슬리퍼,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하고, 대중목욕탕 이용 후에는 귀가 후 발을 씻는 것이 좋다.

▲동화약품 ‘바르지오 네일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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