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이달 분양

입력 2020-08-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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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사대문 내 중심업무지구 위치…교통 환경 우수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광화문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세운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주상복합단지를 본격 분양한다.

지난 달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세부 구성은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실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487실로, 전용면적 기준 25㎡ 24실, 42㎡ 96실, 45㎡ 48실, 46㎡ 72실, 49㎡ 247실로 구성돼있다.

서울에서도 사대문 내 중심업무지구 물량은 대부분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희소성이 높다. 물량 공급이 적은 대신 거주 편의성은 높기 때문에 꽤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ㆍ종묘공원ㆍ남산골공원ㆍ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룸~2룸 구조의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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