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U+요술통장' 10주년, 16억7000만 원 장애가정 청소년 꿈 지원

입력 2020-08-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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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 직원들이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도우며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가로 장애가정 청소년 가정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 올해 신규 장학생 30명 모집에 나선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각 지역별 공동수행기관이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담당자에게 문의 후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2010년 출범돼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함께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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