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 안정적 성장에 배당 메리트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8-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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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레더블 연간 실적 전망.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이크레더블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성에 배당 메리트도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18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순이익 103억 원을 전망한다”며 “이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대하는 것으로서, TCB(기술신용평가)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회사는 2009~2019년 동안 역성장 없이 매년 실적상승(CAGR 12.8%)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이크레더블뿐만 아니라 동종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도 비슷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의 순현금은 2014년 268억 원 → 올해 1분기 498억 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배당정책의 재원으로 매년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DPS(주당배당금)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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