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사이버 견본주택 31일 개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투시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자양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다. 지하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4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고, 강변북로ㆍ영동대교ㆍ청담대교ㆍ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건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경수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수중, 자양중∙고, 건국대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도 가깝다.

뚝섬한강공원,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일부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카이라운지 전용 조망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좋고, 한강 조망이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라며 "광진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특화설계에 공을 들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는 21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