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녹실회의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논의…신규택지 발굴 협의

입력 2020-07-24 09:56수정 2020-07-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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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수도권 지자체장 이례적 참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왼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이형일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녹실회의에서는 이례적으로 국방부 장관과 수도권 지자체(경기도지사, 인천시장, 서울시 제2부시장)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택지 발굴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고 관계부처·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