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증권시장에 돌고있는 각종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장 초반 14% 이상 급락하던 우리투자증권의 주가는 해명과 함께 낙폭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29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보다 2.83%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가의 일시적인 급락과 관련해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시장에 당사 리먼브러더스 관련 손실 및 C&그룹 관련 부실이 있다는 루머로 인해 당사 주가가 급락했는데 실제로는 리먼 브러더스에 익스포져가 전혀 없으며 C&그룹에 대한 대출 역시 없어 이에 따른 손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