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008년 자동차 품질 기획 조사에서 7년 연속 자동차 종합 만족도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9일 부산공장에서 CEO와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시행한 고객만족도 시상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영업만족도·서비스 만족도·종합 체감 만족률 등 전 부문을 석권하면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각 부문별 본부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차종별로는 SM3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내구 품질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형차 부문에서는 SM5가 상품성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준 대형차 부문에서는 SM7이 상품성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길로 들어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