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한상의,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89곳 선정

입력 2020-07-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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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현황 (제공=교육부)

교육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38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548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214개 기관은 인증기간이 만료돼 재인증을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수도권에서는 국립국제교육원과 자연생태교육연구소, 충청권에서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가 꼽혔다. 호남제주권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 한전 KDN, 강원대구경북권에서는 대구한의대와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선정됐다.

각 학교는 진로체험망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각 학교는 사전에 체험인원과 방법 등에 대해 인증기관에 구체적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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