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이 장중 상한가에 오르는 등 신규상장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마젠은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7% 이상 뛴 1만9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소마젠은 코스닥 입성 첫날인 전날 공모가보다 650원 오른 1만1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9.61% 뛴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이번 상장은 외국 기업이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첫 사례다.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Sanger) 방식 시퀀싱(CES), 차세대 시퀀싱(NGS), 개인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DTC),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4개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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