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연희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특별히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저에게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오는 길이 긴장이 되기도 했다"라며 "변함없이 좋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지난달 2일 연상의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 친지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치러졌다. 이연희 남편은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 구체적으로 외부에 알려진 바 없다.
한편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그중에서 이연희는 '만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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