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디지털 뉴딜 정책 최대 수혜 ‘목표가↑’-IBK투자

입력 2020-07-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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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실적 추이.
IBK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최대 수혜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3분기 디지털3법이 시행되고 WEHAGO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더존비즈온의 테크핀 사업 가치가 재부각할 것”이라며 “디지털3법이 시행되면 마이데이터 사업, 개인사업자 CB업 등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세무신고 기간을 통해 데이터 검증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세무사무소를 중심으로 WEHAGO T Edge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3월 말 WEHAGO 서비스의 유료가입자는 전체 6000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패키지 기반 ERP를 사용 중인 4.2만 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iU ERP 고객이 ERP 10으로 유입되고 Standard ERP 대상으로 EBP 제품 전환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WEHAGO의 신규 사업이 3분기부터 시작돼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테크핀 사업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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