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9.2/1199.7, 0.9원 상승..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입력 2020-07-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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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위험선호현상이 낮아진 때문이다. 다만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미국장 여파에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4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9.2/1199.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8.6원) 대비 0.9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46달러를, 달러·위안은 7.068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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