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1년 연속 1위

입력 2020-07-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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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KS-SQI는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고객만족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올 해 조사에서 서비스품질지수 점수가 75.4점으로 2019년 대비 0.6점이 상승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24시간 고객의 문자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AI상담사 '채티'(챗봇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매달 대표(CE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회의'를 열어 고객 경험을 진단하고, 사내 평가단을 운영해 회사 서비스 출시 전후로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검증 강화와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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