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상임고문으로 임명

입력 2020-06-25 20: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5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교육ㆍ정책 워크숍’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leedw@)

소상공인연합회는 김동연 전 부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하고 소상공인계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교육ㆍ정책 워크숍’을 열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특별 강연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유쾌한 반란이 필요하다”며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농업과 어업 혁신에 관심이 많아 양돈논가와 네덜란드 유수 대학과 온라인으로 혁신 캠퍼스를 만들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청년 최고경영자(CEO)의 이야기를 기성 CEO가 듣는 ‘영-리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도 이런 혁신을 함께 하고 싶다”며 “소상공인 중에도 강연자를 두 명 추천받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