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강경준, 자필로 전한 결혼 소식…예비 신부 누구 “오래 교제했다”

입력 2020-06-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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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강경준 결혼 (출처=장경준SNS)

‘잔나비’의 베이스 강경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들 때 힘이 되어준 감사한 친구와 8월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강경준과 예비 신부는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오다 8월 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동시에 강경준은 잔나비 활동 역시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는 결혼에 대한 비방글을 접한 뒤 결정한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잔나비’ 강경준 자필 편지 (출처=장경준SNS)

강경준은 “처음에는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당장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라며 “멤버들, 실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경준은 현재 준비 중인 잔나비 3집 준비 및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

강경준의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하지만 측근에 따르면 혼전임신은 절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강경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4년 잔나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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