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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포장·배달 용기’ (사진제공=바로고)
바로고가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ㆍ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3일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로고의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은 상점주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기, 라이더가 배달하기 좋은 용기를 개발하고 생산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배달 용기는 바로고 파트너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다.
바로고는 포장·배달 용기 판매 사업에 컨설팅 개념을 접목해 기존 포장·배달 용기 제조 및 유통사와 차별화했다. 바로고는 의뢰 상점의 메뉴, 상권, 브랜딩을 고려한 최적의 포장·배달 용기를 기획해 상점주에게 제안한다.
지난달 25일에는 포장·배달 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을 열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찜/탕 용기, 샐러드/찬 용기, 면/죽 용기 등 100여 가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향후 500여 개의 제품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은 친환경 용기로도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