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2분기도 최대 매출액 기대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6-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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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분기 실적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동국제약에 대해 2분기에도 최대 매출액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돼 다시 한번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요한 점은 2019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 경신을 예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59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 순이익(지배주주) 158억 원으로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을 8.0% 상향한 것”이라며 “영업이익 고성장 이유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2021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핵심 원재료 TECA(마데카크림, 마데카솔 등에 사용)의 추가적인 캐파 증설이 완료되는 2021년 2~3분기 정도에 신규 설비가 가동하면 규모의 경제효과, 일부 원재료 내재화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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